전남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3일에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 프로그램 내용, 1박 2일 동안 이뤄지는 체험형 발명캠프 소개, 학부모 대상 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설명회 마지막에 이뤄진 학부모 대상 메이커 체험활동에서는 CNC를 이용해 가공한 목재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다.

발명교육센터 교사는 “CNC 기기를 활용하면 목재 소재를 정밀하게 수치화해 자르고 조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와 더불어 CNC로 제작한 소품을 제작해보는 학부모 대상 메이커 체험을 준비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산출물 발표회도 준비돼 있으니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모두공작소에 와서 학생들이 공부할 공간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설명을 들어보니 기대가 된다. 특별한 여름방학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CNC 기기를 활용한 목공 작품 제작을 목표로 한다. 총 2개 과정으로 초등 발명메이커반, 중등 발명메이커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발명 및 지식재산권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체험형 발명캠프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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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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