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발명체험 교실 운영[미래교육신문]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창의융합교육관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목포 관내 초등 5,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발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명과 합성물질, 발명과 디자인, 발명과 건축, 발명과 골드버그 장치를 주제로 이론 수업과 체험활동이 결합 된 과정으로 운영됐다.

평소 발명과 융합 교육에 관심이 있었지만 여건상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발명교실에 활동했던 학생들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 예정인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지식재산 도시(IP City) 만들기’에 참가 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발명체험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흥미로운 발명 이야기와 처음 접해보는 목공용품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라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발명교육센터 교사는 “꾸준히 주제별 수업을 제작해 학생들의 발명과 창의성 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서 실현 가능한 발명품이 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방학중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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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발명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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