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명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 명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현직교사 및 대학 교수들 참여 국어, 수학 등 4과목 맞춤형 강의

[광주=박소연기자]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선계룡)은 오는 12월 7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심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의 현직 교사와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해 초급·중급·고급 수준별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의 과목으로 구성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명저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집중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계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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