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지원 강화[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지원 강화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목포 지역 특성화고 2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캠프에서는 공기업‧대기업 채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 취업처 별 개인 컨설팅이 이뤄졌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세우기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강의가 열렸다.

이외에도 1분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주요 기업의 면접 유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전・현직 대학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 전문 강사들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지원 강화

도교육청은 체육교육센터에서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실장과 선배 영양교사들을 특별 강사로 위촉해, 신규 영양교사들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 현장 소통을 통한 열린급식 운영 △ 학교급식 예·결산 관리 △ K-에듀파인과 NEIS를 이용한 식단작성·품의·검수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 영양·식생활 교육 △ 식품알레르기 및 영양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신규 영양교사들은 반부패 청렴 다짐 선서의 시간을 갖고, 학교급식 부패행위 근절과 공정‧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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