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창업 의식‧기업가 정신 키워요”[미래교육신문 제공]

“현장에서 창업 의식‧기업가 정신 키워요”

동강대 BI센터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 일환 비엔날레 현장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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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미래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 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높여주기 위해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

동강대 산학협력단(단장 임승우)은 최근 뷰티미용과 1학년을 대상으로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의 ‘2017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으로 뷰티미용과 창업 실무강좌 학생들은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의 디자인 역할과 가치, 비전 제시 등을 직접 보고 들었다.

동강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에 광주‧전남‧북‧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예비 CEO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 6월 교내 22개 학과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6개 팀을 선발하고 아이템 개발비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안경광학과와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현장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임승우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학습은 교육 효과가 높은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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