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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연수원, 복지시설 위문 ‘훈훈’[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9. 19. 16:27



광주시교육연수원, 복지시설 위문 훈훈

추석 명절맞아 나눔 확산에 공공기관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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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18일 오전 북구 오산정길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 티나노인의 집을 방문, 거주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티나노인의 집은 80~100세 노인 7명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장기요양급여와 민간단체,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나 부족한 예산과 돌봄 인원 한계로 어렵게 꾸려나가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교직원들은 2014년부터 명절 등을 이용해 이곳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외받는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해 온 교육연수원 고향숙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특히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설관계자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환절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노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외로워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도움을 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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