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역점과제 현장 안착에 ‘최선’
장만채 교육감, 진원초·장성삼서중 찾아 교직원들 격려
전남도교육청은 1학기에 이어 전남교육 역점과제 현장 안착과 교직원 격려를 위해 ‘교육감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장만채 교육감은 18일 감성·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친화적인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진원초등학교와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인 장성삼서중학교를 방문했다.
찾아오는 농어촌 명문학교로 부상한 진원초등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최한 제8회 방과후학교 대회에서 학생 맞춤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4성(인성·적성·감성·지성)’으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운 진원초 ‘별빛 감성 중창단’은 올해 9월 ‘제7회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이 학생 성장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농어촌 학교로 탈바꿈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교육이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준 진원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장성삼서중학교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이나는 클래스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학교로 성장했다.
장성삼서중학교의 ‘차이나는 클래스’는 ‘학년별 자율적 교육과정’과 ‘생명존중·인성중심 교육과정’, ‘학부모가 주도하는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 교육감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의 협력적 관계가 모범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다”면서, “교육은 학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온 마을이 나서야 지역공동체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역점과제 운영 우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에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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