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 12일 동맹휴업 전개 ‘파장’
“정부, 정규교원 정원 줄이는 데 이어 신규교원 선발정원까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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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가 12일 교원수급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동맹휴업에 나서기로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11일 광주교대 총학생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무계획적인 교원수급정책에 대응해 교육부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는 등 사태해결을 촉구했지만 정부는 정규교원 정원을 줄이는 데 이어 신규교원 선발정원까지 감소시켰다”며 주장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이는 정부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필요한 현재의 교육현실은 간과한 채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착오적 관점으로만 교육을 관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총학생회는 “문재인정권에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보다는 지난 정부의 과오일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교대 총학생회는 12일 전체총회, 과별 토론, 학생발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학생회는 특히 교원 수급정책 실패 인정과 OECD 수준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수립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교육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돌아가며 릴레이 동맹휴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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