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동강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동강대, 지역 전문대 첫 美심장협회 ‘ACLS TS’ 인증
응급의료교육센터, 'BLS'·'KALS' 이어 3번째 인증…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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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전문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생명 지킴이’로 우뚝서게 됐다.
동강대는 2009년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 : Basic Life Support Training Site) 지정에 이어 2015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한국전문소생술(KALS :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TS) 교육기관 인증까지 받아 명실상부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강대 응급의료교육센터(센터장 최길순)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부터 ACLS(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전문심장소생술) Training Site 인증을 받았다.
‘ACLS’는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때 전문소생술 팀에 의해 시행되는 응급처치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단순 처치술인 기본심폐소생술에 의료 장비와 약물까지 사용하는 교육이다.
동강대는 ‘ACLS’ 인증으로 MD 코스(의사)와 Non MD 코스(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치과의사, 의학과 본과 3,4학년, 간호과·응급구조과 최종학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최길순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응급구조 교육에 필요한 시설 뿐 아니라 의사와 3명의 전문강사 등을 보유하는 등 완변한 시스템을 인정받은 셈이다”며 “응급의료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전문화 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에서 일반인과 전문 의료인 교육 외에도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동강대 응급구조과는 2015년 광주 남구와 관·학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초?중?고생을 비롯해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전국 소방공무원(구급분야) 시험에서 2015년 13명, 2016년 19명이 최종합격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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