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지난 13일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돌봄교실이 방과후부터 19시까지 확대 운영됨에 따라 저녁돌봄교실 시설 안전지원 현황, 학생 귀가 안전관리 상황 파악 등 안전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실제 운영시간에 저녁돌봄교실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교실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들을 격려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교실 운영 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도록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교실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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