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엔리께 교육과학부 장관 충북교육청 방문[미래교육신문 제공]

파라과이 엔리께 교육과학부 장관 충북교육청 방문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4일 엔리께 리에라 파라과이 교육과학부 장관 등 4명이 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엔리께 장관이 충북교육청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따로 일정을 나눠 추진됐다.

김병우 교육감과의 환담자리에서 엔리께 장관은 “파라과이 교육 정책과 정보화 교육 발전을 위한 충북교육청과의 교류와 협력 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교육감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덕에 파라과이를 친근하게 여기며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양국의 교육정보화 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필요한 것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12년 파라과이와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6년 동안 194명의 교원 연수, 300여대의 기자재(넷북, 노트북, 교육용 로봇, 빔프로젝트 등)를 지원하고 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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