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조리원 파업 대처방법[미래교육신문 제공]

학교 조리원 파업 대처방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상황 점검

학교 조리원 파업으로 급식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29일 관내 초·중교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 20개 초·중학교에 대해서 전면 실시되었으며, 파업 현황 및 급식중단에 따른 조치사항과 도시락 지참자의 숫자 파악 및 대체식을 제공한 경우의 구매현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 졌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학교 측에서 빵과 음료수 등의 대체식을 제공하여 학생 식사제공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파업사태로 교육종사자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학생들의 급식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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