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담양출신 전정철 의원 예결위원장 선출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정철의원(담양2)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이충식의원(장흥1)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결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 및 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신임 전정철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회가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균형있게 반영해 전남 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서민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교육분야 예산에도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심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예산이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7일 전라남도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결위 활동에 들어간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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