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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 ‘국토사랑 체험학습’ 운영[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5. 25. 16:23



하남중앙초, ‘국토사랑 체험학습운영

다문화 학생들에게 놀이시설 체험공연 관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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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가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19일 국토사랑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은 체험학습 첫날인 18일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날인 1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잡월드 체험은 하남중앙초가 17일에 실시한 직업인과의 만남진로 수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남중앙초 5학년 학생은 말로만 들었던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 와서 체험활동을 하니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친구들과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한 학생도 평소에 꿈꾸었던 소방관이 되어 직접 화재진압을 해보다니 너무 감동적이었다면서 그 외에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나의 꿈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남중앙초 담당 교사는 이번 국토사랑 체험학습을 포함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여러 행사가 하남중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중앙초는 58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핵심역량 증진 주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된 다문화감수성 증진 주간은 동영상 시청,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감수성 관련 학예 행사,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연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이탈리아 등 11개 나라에 대한 이해교육과 문화체험(만들기, 놀이, 노래, 언어 등) 활동을 30명의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선생님들이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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