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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용산중·용산초 방문 의견 수렴[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5. 23. 17:00



장만채 교육감, 용산중·용산초 방문 의견 수렴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 대화 나눠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지난 522일 오후 용산중학교에서 장만채 교육감과 함께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장흥용산중학교와 용산초등학교는 올해 전남도교육청의 작은 희망 학교로 선정, 초중 연계를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힘쓰고 있다.

이 날 장 교육감은 용산중학교와 용산초의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을 둘러본 가운데 교직원들과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현안과 학교교육프로그램을 청취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용산중학교 학부모는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작은 학교를 선택하였는데 작은 학교는 학생들 하나 하나가 존중받고, 자율동아리 등 학생활동 중심 학교문화로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이 매우 높아 만족한다며 작은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희망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현이 관건이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찾아오는 작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올해 제한적 공동학구제 실시, 작은 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협동학교군 기초학력 순회강사 배치 등 행·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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