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계마어울쉼터 봄꽃 심기 실시[미래교육신문]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과 홍농읍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8일 ‘구’홍농남초계마분교장에 조성된 계마어울쉼터에 영광군 문화관광과, 영산농원에서 제공한 팬지, 금어초, 데이지 등 봄 꽃 12,000본을 식재했다.

전남교육청의 폐교활용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계마어울쉼터는 ‘구’홍농남초계마분교장 부지에 산책로, 화장실, 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오는 28일 열림식을 앞두고 있다.

열림식에 앞서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군과 홍농읍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봄꽃 12,000본을 식재했으며, 이날 식재된 다채로운 봄꽃은 계마어울쉼터 내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심기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홍농읍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계마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미애 행정지원과장은 “오늘 심은 봄꽃으로 인해 계마어울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28일로 예정된 계마어울쉼터 열림식에 맞춰 봄 꽃 식재, 안내판, 아치 조형물 등을 제작해 주민들이 다양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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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계마어울쉼터 봄꽃 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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