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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개교 94주년 기념식 ‘성료’[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3. 30. 11:54



광주교대, 개교 94주년 기념식 성료

교직원학생동문 등 700여명 참석초등교육 새 100년 향한 뜻 모았다

 

광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고재천)는 개교 94주년을 맞이해 330일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교직원, 학생, 대학동문 등 700여 명이 참석, 우리 대학의 유구한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발전의 100년을 향한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발전기금 기탁자 공로패 증정, 총장직무대리 기념사, 총동문회장 축사, 2016학년도 임용고사 우수학과 리본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가 이어져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를 쌓는 시간이 됐다.

고재천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기념식이 우리 대학의 빛나는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교대는 1923년 전남 공립사범학교로 출발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94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약 35천여 명의 우수 초등교원을 배출해왔다.

광주교대는 또 장학금 수혜율 96%, 초등교원임용 합격률 90% 달성, 전국교대 통합학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한 각종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두며 광주·전남 최우수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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