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초 학부모회 재능기부로 따뜻함 마음 전해 한지공예품, 털목도리 전달 예당초등학교(교장 김현) 학부모회는 지난 11월 25일에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배운 한지공예 작품을 예당초에 기증하고, 12월 23일에 손수 뜨개질로 만든 털목도리를 예당 지역 어르신께 전달했다. 예당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사회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부모회의 의견을 수렴해 한지공예로 선정됐다.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탁자 2개와 의자 12개를 자녀들이 머무는 공간에 전통의 미로 꾸며주었다. 학생 자치실에 자리한 한지공예품을 본 김지혜(6년)학생은 “한지로도 의자와 탁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우리 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 준 것이라 소중히 다뤄야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