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성료’ 7주간 사전답사...학생 활동 중심 환경교육 진행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5일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