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난독학생 조기 지원·치료 지원 확대‘2025 난독 치료 지원사업 계획’ 발표...학습 결손 방지[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난독학생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2025 난독 치료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024년 조기 선별 검사 도구로 실시한 1학년 전수조사의 시기를 올해는 1학기로 앞당겨 여름방학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학교-가정-치료기관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교사를 위한 난독 중재 연수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치료기관과 찾아가는 치료 인력을 확대해 치료의 접근성을 개선했다.특히 이동의 치료기관 직접 방문 및 치료사 학교방문이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