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인 17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1500억원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2022년 1000억원에서 2차례 확대해 특례보증 규모가 17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이 같은 특례보증 확대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하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은행권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실제로 특례보증 참여 은행은 2022년 5곳에서 2025년 7곳으로 늘었고 출연금도 72억원에서 122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광주시는 특례보증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23일 광주지역 경제주체 76개 기관·단체가 함께한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행사에서 금융기관 8곳과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