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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화장장 운영시간 연장[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 지원을 위해 영락공원 화장장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광주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제5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일일 점검과 함께 희생자 장례지원 대책을 논의했다.‘5차 지대본 회의’에서는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권 화장장 현황을 파악해 공유하고 영락공원 화장장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38기의 화장로를 가동하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 증설, 총 55기의 화장로를 가동한다.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에 유족지원단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자 이송결정 등 상황 관리와 유족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희생자 이송 전 장례식장에 전담공무원을 ..

이정선 교육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미래교육신문]

이정선 교육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기관장·간부공무원 등 추도...24시간 운영[광주=차승현기자] 이정선 교육감은 31일 광주교육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산하 기관장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직원 등 38명이 참여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시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희생된 광주 학생 4명을 비롯한 179명의 희생자를 추도하기 위해 지난 30일 이음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2025년 1월 4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에는 직원들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나주시 전남 일자리 창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의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주시는 역대 최대 4개 기업이 선정됐다.나주시는 이번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주력산업인 에너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 맞춤형 수요조사 및 잡페스티벌 운영 △일자리 취약계층 지..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기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 운영에 이어 무안국제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무안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할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결과다.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이르면 31일 오후부터 유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8명을 2교대로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유가족과 분향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정부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무안 종합스포츠파크를 비롯해 광주와 목포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항에서 광주와 목포로 두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