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 공모를 신청한 광양시, 담양군, 장성군 3곳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66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3개 시군 농촌지역이 정주여건 개선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부터 광양시는 봉강면 등 6개 지구, 담양군은 금성면 등 6개 지구, 장성군은 장성읍 등 6개 지구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전남도는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중요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집중 보완하도록 전문가 교육과 자문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한 시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