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22

김광수 제주교육감 감사원 주의조치 ‘파장’...폐교 카페영업 5년간 30억 넘어[미래교육신문]

김광수 제주교육감 감사원 주의조치 ‘파장’...폐교 카페영업 5년간 30억 넘어[제주=차승현기자] 김광수 제주교육감 앞으로 주의조치가 내려져 파장이 예상된다.최근 감사원은 제주교육청에 폐교자산 관리 관련 주의조치를 내렸다. 도교육청은 2018년 관내 한 폐교를 마을회에 무상대여 했다. 이후 마을회는 마을명의로 사업자를 내고 A씨에게 이면계약을 체결, 카페를 영업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언론에 따르면 마을회는 폐교를 마을주민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한 것처럼 허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 무상대여를 받은 뒤 개인사업자에 사용권한을 넘겼다.이 사업자는 영리영업으로 5년간 3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했으며, 마을회에 매년 500만원씩 지급했다.한편 마을회는 제주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1월부터 2023년 6..

전남도 2023년 관광객 6천300만명으로 급증[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2023년 한 해 6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2년(5천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다.‘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지역별 대표 관광지 등이 지점으로 등록돼 있다.관광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때문이란 분석이다.시군별로는 순천·광양·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