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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대평가 도입, 입시전략 모색한다” [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3. 17. 14:12



영어 절대평가 도입, 입시전략 모색한다

전남교육청, 2018 대학입시 대비 3학년 부장교사 연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316일부터 17일까지 영암 현대호텔목포에서 도내 일반고 3학년 부장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학입시 준비 및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난해부터 도입한 진로진학지원시스템(드림플러스)을 활용한 상담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또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안내, 학생부 기반 면접 및 구술고사 대비 방안, 학생부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 진학지원시스템의 이해, 대학별 전형 안내(서울대, 광주교대, 전남대 )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 김경범 교수의 특강은 현장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 및 구술고사의 준비를 위한 실질적 대비책을 찾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과 함께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부합하도록 새 학기에 연수를 실시했다학교 현장에서 3학년 부장교사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 일반계고 학교장 연찬회를 시작으로, 3 신규 진입 담임교사 연수, 1·2 부장교사 연수, 일반고 신규 진입 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대학입시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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