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규 교사 ‘함평 문화유산 답사’
함평에 대한 자긍심·애향심 고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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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지난 3월 15일 초·중 교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및 신규 교사 함평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 관내 전입 및 신규 교사들에게 함평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평 바로알기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확보 및 창의적 체험학습 지도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평중학교 관계자는 “함평에 근무하면서도 우리지역에 역사가 깊은 문화재 및 인물이 많다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 이번 답사를 통하여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었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답사 경로는 고막천석교, 자산서원, 자산서원, 성점숙꽃차,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김철기념관을 답사해 함평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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