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토론=독서인재가 될래요!”[미래교육신문 제공]

“책+토론=독서인재가 될래요!”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독서‧토론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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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책을 통한 다양한 토론방식을 체험함으로써 책과 더 가까워지는 동기를 부여하고 토론의 즐거움을 찾아내는 ‘독서‧토론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학교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주체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 상·하반기 각 18회씩 총 36회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읽기·말하기·글쓰기 등의 기본기 및 독서법으로,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토론 개념정리와 다양한 토론방식 실습을 통해 토론능력을 키워, 한 학기 결과물 발표와 모의 토론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역점사업으로 운영되는 독서·토론반을 통해 다양한 토론방식을 경험해봄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jsec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808-0183)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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