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의원 광주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미래교육신문 제공]

장재성의원 광주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학교 유해물질 유입 예방 건강권 확보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3일 해당 상임위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납과 카드뮴은 어린이의 지능을 떨어뜨리고, 발달을 저해하는 신경독성물질이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 조례안은 3년마다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해물질 실태조사 실시와 교육환경 유해물질의 예방·관리 지침 개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유해물질 없는 학교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례에 근거한 조사 및 관리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며 “학교에 유해물질의 유입을 예방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의 시설과 학습교구, 교육기자재 등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어 안전기준 마련에 대한 시급성이 제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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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의원 학교 유해물질 유입 예방 건강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