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AI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인재 양성 강연 실시[미래교육신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6월 1일 창의융합교육원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인재 양성 혁신방안’을 주제로 지난 4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이은 두 번째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창의융합교육원 구성원들의 관심 키워드인 창의융합교육, AI인공지능 시대, 융합인재 등을 종합해 ‘AI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인재’를 주제로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인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 백란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백란 소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AI서비스는 우리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활의 품격을 높여준다고들 말하지만, 한번쯤은 ‘AI기술로 우리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현재는 이러한 신기술이 미칠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을 바로 알고 함께 품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고,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 변화로 달라지는 교육과정, 인공지능의 의미, 생활 속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융합교육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실생활과 연계된 사례들을 통해 AI교육, 인공지능시대, IT 등 전문분야로만 생각되었던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장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호남대학교는 2018년 ‘4차 산업혁며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AI교육 시스템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는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해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6월 2일 ‘인공지능이 무엇인가요?’를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격주 수요일을 이용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신기술 교육 시리즈 특강을 진행한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호남대학교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교육, IT 및 진로교육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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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AI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인재 양성 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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