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더봄학생 인권보호 교육 운영[미래교육신문]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더봄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더봄학생 인권보호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인권보호교육은 각종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더봄학생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대상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교육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해당 학교 담당 특수교사가 선정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인 ‘여수경찰서’, ‘여수성폭력상담소’, ‘여수심리상담센터’의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있는 학생들의 개인심리상담도 병행한다.

김해룡 교육장은 “인권 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더봄학생들에게 맞춤형 자기보호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종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해 인권침해 대응 체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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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더봄학생 인권보호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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