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학생들 체육활동 장려
지명고 등 10곳 찾아 건강체력 측정
신안군체육회가 지명고 등 1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 건강체력(PAPS)을 측정했다.
군체육회가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안군 내 학생 514명의 건강체력을 측정했으며,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증센터는 체력등급이 우수한 학생에게 인증서(1~3등급)를 발급, 지속적으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향상에 동기를 부여했다.
박우량 군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과 신안체력인증센터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군민 건강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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