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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실시[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5. 4. 07:37

광주교대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실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021년 광주·전남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멘토로 선발된 예비교사 대학생 278명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탈북학생 305명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 간 1:1 또는 1:2로 매칭하여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광주교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멘토링 장학금을 지원받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멘토링 활동은 학기 중, 주말, 그리고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도 진행한다.

특히 광주교대는 최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저하,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적 문제 등에 대한 전문적 해결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다문화교육 전문 교사를 초빙해 대학생(예비교사) 멘토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의 한글 및 독해력 지도 방안’ 및 ‘다문화 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증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생(예비교사) 멘토의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교육 전문 교사를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 멘토링 기간 동안 다문화․탈북 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방안, 심리상담 및 멘토링 기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최도성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탈북학생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문화․탈북학생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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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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