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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연수 강사 선정 ‘논란’[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4. 28. 11:12

전남교육청 연수 강사 선정 ‘논란’

공개공모 아닌 담당자가 선정...공개공모 행정력 낭비다 핑계

전남교육청이 연수 강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의견만 듣고 선정해 논란이다.

도교육청은 최근 ‘디지털세대 성차와 관계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도내 모든 학교 양성평등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는 서울대 여성연구소 신상숙 객원연구원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서승희 대표를 초청 온라인 연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이들 강사를 공개공모가 아닌 사업담당자에 의견만 듣고 강사를 선정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 도교육청은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공모를 통해 강사를 선정해야 함에도 내부 회의에서 임의선정을 하는 등 인맥 및 특권세력에 지원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강사에 강사료 1시간 기준 기본 16만원, 초과시 시간당 9만원을 지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개공모를 통해 강사를 선정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모든연수에 대해 공개공모하면 행정력 낭비”라며 “이 선정 과정은 신중하게 판단하고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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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연수 강사 선정 ‘논란’

전남교육청이 연수 강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의견만 듣고 선정해 논란이다. 도교육청은 최근 ‘디지털세대 성차와 관계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도내 모든 학교 양성평등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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