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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초, 한국대립토론협회와 양해 각서 체결 [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3. 7. 13:41



외서초, 한국대립토론협회와 양해 각서 체결

작은 학교 토론 활성화 위해올해부터 체계적으로 진행

 

외서초등학교(교장 한미희)작은 학교에서 토론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없을까고민 하던 중 한국대립토론협회(회장 안복치)와 지난 228일 서울 혜화동 흥사단 본부 3층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6학년도에 한국대립토론협회 박보영 박사와 함께 대립토론을 시작한 가운데 학생들의 경청 자세와 토론준비를 위한 관련 정보 찾기, 자료 분석 및 활용, 발표 태도 등 변화가 눈에 띄게 발전해 올해부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대립토론협회(KoDA) 창립총회에서 한국 언어문화와 대립토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이덕봉 박사는 외서희망오케스트라와 토론의 융합은 뇌를 활성화 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인재를 대립토론으로 키우고자 학교 토론교육을 지원하는 한국대립토론협회(KoDA)에서는 작은학교토론교실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작은학교토론교실 강사 지원, 토론 대회 참여 기회 부여 등 토론에 관련된 지원을 약속했다.

외서면 작은학교토론교실은 외서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외서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마을학교 형태의 토요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미희 교장은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성숙된 사회를 이끄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토론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작은학교 토론교실운영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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