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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과 여순사건 아픈 역사 널리 알리겠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4. 4. 13:48

제주4·3과 여순사건 아픈 역사 널리 알리겠다

제주4·3과 여순10·19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아보는 평화·인권교육이 큰 감동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지난 3월 12일 여수에서 맺은 ‘제주4·3-여수순천10·19연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알게됐다며 제주4·3과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문단은 3일간 4·3평화공원, 북촌리 학살현장, 섯알오름학살터 등을 방문했으며, 한림여중에서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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