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직과정센터 사전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광주여대 교직과정센터 사전교육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직과정센터는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교육(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전교육의 대상은 교원양성학과(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교직과정 이수 학과(간호학과, 미용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교육은 현장실습의 의의, 기능과 목적, 실습내용(4주간: 참관실습-수업실습-실무실습)과 운영 방법(직접실습 + 간접실습 등), 교육실습 관련 법령, 학교현장실습을 통해 예비교사가 길러야 할 역량, 수업지도안 작성 및 수업분석, 실습일지 작성, 준비물,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실습 과정은 예비교사의 학교/교실 등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미래 교육환경 교육현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인성함양 등을 목적으로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 체계성,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을 담당한 광주여대 한민석 교직과정센터장은 “학교현장실습을 위한 사전교육을 학점화하는 등 실습 이수 조건으로 운영해 실습 체계화, 학교현장실습의 기간 및 기관 확대, 실습 시기 분산, 예비교사 실무역량을 위해 ‘대학-교육현장-시·도 교육청’간의 연계 협력 강화에 따른 학교현장실습 질 강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체해 실시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성과정별(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기능) 모두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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