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바리스타‧네일아트 자격증 도전하세요”[미래교육신문 제공]

“드론‧바리스타‧네일아트 자격증 도전하세요”

동강대 평생교육원, 학과 인프라 활용 자격증 과정 강화

신설학과 스마트무인항공과 강사진‧바리스타 실습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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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가 학교 인적 자원 및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 등 사회 트렌드에 발맞춘 자격증 과정을 강화한다.

동강대 평생교육원(원장 윤목현)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14일까지 2017년도 1학기 48개 강좌를 진행한다.

올 1학기 과정은 동강대의 인적 자원과 시설‧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드론(무인항공기)과 커피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국가자격증 관련 과목을 신규 개설했다.

동강대 평생교육원은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에 국토부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 반을 개설했다.

동강대는 올해 광주‧전남‧북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드론 관련 학과인 스마트무인항공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30명을 선발했고 평생교육원에서 지난해 2학기부터 드론 수업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또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는 커피 바리스타와 관련해 자격증, 창업반, 핸드드립&로스팅 등 5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실기반 등은 지난해 12월 인문사회관에 문을 연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앞서 동강대는 올해부터 교육부 산하 공익법인인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으로부터 바리스타 2급 필기 시험장으로 승인받았다.

이밖에도 뷰티미용과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과정을 마련해 뷰티미용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평생교육원 윤목현 원장은 “이번 학기는 중복 과정은 통폐합해 강좌 수는 줄이고 수강생들의 요청이 많거나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는 강좌는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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