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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기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지원[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 24. 11:30



함평군 전기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지원

설치비용 60%, 최대 1000만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업인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등의 설치를 지원하며, 농가당 설치비용의 6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시설을 설치할 곳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3월 중에 지원 대상을 선정해 농작물 파종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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