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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텃밭에 물주며 하루일과 시작[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0. 7. 16. 13:49

곡성중앙초 텃밭에 물주며 하루일과 시작

교육복지우선사업 일환 학급별 텃밭 가꿔

전남의 한 학교가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교내 텃밭에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 화제다.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강미다)가 그 주인공인 학교. 이 학교는 매일 아침 텃밭에 물을 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오면 가방을 벗어 던지고 텃밭에 있는 생물에 물을 주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사업으로 곡성중앙초는 각 반별로 신청을 받아 방울토마토, 청량고추, 오이고추, 가지, 오이, 상추, 부추 등 반별 희망 작물을 텃밭에 심고 가꾸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늦어져 아이들과 모종을 심을 수가 없어서 교사들이 먼저 모종을 심고 학생들을 기다렸다.

교사들의 애정을 아는지 작물은 무더위 속에서도 잘 자라 주었고, 학생들은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에 감동을 받은 듯 텃밭을 너무도 정성껏 잘 가꾸어 가고 있다.

자발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매일 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 한 학생은 “아침마다 가지가 얼마나 자랐을까, 고추는 얼마나 자랐을까, 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학교를 온다” 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워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중을 느낄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인내심 등 인성 함양에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이 날마다 작물이 크는 소리를 듣고 작물들은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10000&gisa_idx=1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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