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웅 전남교육감 웅천초서 학생들과 만남
87일만에 등교...발열체크 후 거리 두고 입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27일 여수 웅천초를 방문 등교수업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87일만에 문을 연 웅천초는 학생들이 하나 둘씩 등교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중앙 현관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체크한 후 교사의 안내에 따라 교실로 들어섰다.
교육부의 등교 일정에 따라 1~2학년 학생과 유치원생 407명(전교생 1,133명의 36%)이 우선 등교했다. 나머지 학년들은 오는 6월 3일과 8일 순차적으로 등교한다.
교뮨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최금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애들아! 어서와. 보고 싶었어”라며 학생들을 뜨겁게 맞았다.
건물 입구 발열체크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 교실로 들어선 학생들은 짝꿍도 없이 1m 이상 거리를 두고 혼자 앉아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이 진행됐다.
교실을 들고 날 때도 앞문과 뒷문을 따로 이용하고, 복도 통행은 한 방향으로만 해야 했다. 공간 확보를 위해 교실 밖으로 옮겨진 사물함은 복도 중앙에 자리해 자연스럽게 ‘중앙분리대’ 역할을 했다.
오은수 교사는 “학생들을 오랜 만에 만나 반갑고 설레기는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앞선다”며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는 데 학급 운영의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순차적으로 모든 학교가 등교한다 하더라도, 안타깝지만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면서 예방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치 지키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전남 도내에서는 이들 두 학교를 포함해 고2와 중3, 초1~2, 유치원생 7만 6,000여 명이 추가로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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