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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교직원, 후원금 전달 ‘훈훈’[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6. 12. 29. 12:46



목포대 교직원, 후원금 전달 훈훈

연말연시 맞아 무안군 사회복지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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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교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27() 무안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 모금은 목포대가 지역과 함께 배우며 나누는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행복 나눔 대학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모금된 후원금은 최일 총장 및 황호진 사무국장 등 일행 10여명이 교직원을 대표해 소전원(무안 일로 소재) 및 주바라복지원(무안 철소재길 소재)을 순회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후원금과 함께 쌀과 과일류 및 화장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소외 계층을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앞으로도 목포대 구성원 모두는 항상 지역을 생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교직원 동아리인 사나래 봉사단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 나누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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