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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초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미래교육신문&나주교육]

교육정책연구소 2019. 12. 19. 13:33



북평초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예술씨앗학교, 교육력 향상 등 유관기관 연계 방안 모색

북평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최근 북평교육 2020 수립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북평교육 2019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0 북평교육의 핵심현안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예술꽃씨앗학교 사업과 전남혁신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방안, 학교 하교후 프로그램 등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북평면 노명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북평면주민자치센터가 지역청소년문화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중학생들에게 축구, 코딩,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교육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부모로서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향지(5년) 학생은 “우리들을 위해 어른들이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는지 몰랐다”며 “어른들의 생각 뿐 만 아니라 우리들의 의견이 교육계획에 반영이 된다고 하니,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분 교장은 “학생이 참 주인인 행복한 민주시민학교를 위해 앞으로 이처럼 지역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겠다”며 “학교가 마을에서 마을에 대한 마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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