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장성군 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1. 6. 09:45



장성군 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

유 군수 벼 농가 구슬땀 같이 공유 하겠다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오는 15일까지 ‘태풍 피해 벼’매입을 추진한다. 매입은 진원농협 상림창고와 백양사농협 중평창고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 전량 매입을 목표로 품종제한 없이 총 1520여 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은 링링, 타파, 미탁 등 3차례에 걸친 가을태풍으로 인한 벼 쓰러짐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및 흑수·백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 저품질 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두석 군수는 “벼 농가의 구슬땀이 헛되지 않도록 피해 벼를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며 “피해 벼가 빠짐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14249



#장성군 #장성 #미래뉴스 #유두석 #군수 #태풍피해벼 #벼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