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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날’ 행사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30. 14:34



완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날’ 행사 개최

가족 창의력 올림픽 등 다양한 탐구 활동 펼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 영재교육원은 최근 ‘완도영재교육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초, 중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담교사의 수업공개와 학생 스스로 탐구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한 결과인 창의적 산출물 발표, 가족과 함께하는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대회로 구성됐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는 총 10팀으로 팀별 탐구했던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음악 속 수학원리 찾기, 라면 속 다양한 과학 상식,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건축물 등 실생활 속 과학과 수학 영역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의 주제로 탐구하고 배우는 발표회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 창의력 올림픽 대회는 ‘종이도 튼튼할 수 있어’ 라는 주제에 따라 가족별 창의적인 종이 구조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영재교육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열심히 준비하고 탐구했던 산출물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가족 단합의 시간도 됐다”며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과 교육방법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영재교육원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생 및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통해 영재교육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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