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문화공감 길거리 공연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화순교육지원청 문화공감 길거리 공연 개최

학생들 연주에 길가는 사람들 걸음 멈춰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25일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화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익히고 계발한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왕래가 활발한 화순 삼복서점 앞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의 꿈! 문화예술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공연은 학교예술교육의 지역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타와 우쿨렐레 연주를 하면서 노래하는 천태초 학생들이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순북면중 학생들의 관악 연주는 길거리 공연의 흥을 돋우며 길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 지정 마을학교 ‘아트포’아이들의 음악적 소질과 역량도 무대에서 선보였다. 곡이 거듭해져갈수록 지켜보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박수도 호응도 커져갔다.

이번 1차 공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이라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해보니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식 교육장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역량이 길러지고, 더 나아가 바람직한 인성이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을 통해 품격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을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13940

#버스킹공연 #미래교육신문 #화순교육 #미래교육 #미래뉴스 #전남교육 #화순교육청 #천태초 #화순 #삼복서점 #최원식교육장 #화순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