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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교육감기 육상대회 값진 메달 획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25. 13:54

신안교육지원청 교육감기 육상대회 값진 메달 획득

운동부 없는 지역서 금2, 은3, 동1개 획득 쾌거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 소속 초·중학생 25명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전남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안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운동부가 없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같은 성과는 신안교육지원청이 학교 체육 활성화와 방과후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교에서 열심히 지도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암태초 김승민 학생은 비만학생으로 평소 학생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암태초 정문석 교감이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비만학생들을 위한 강당놀이체육을 지도하던 중 김승민 학생의 특기를 발견했다. 그 결과 열심히 노력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팔금초 이하음 학생은 “아빠랑 멀리뛰기를 놀이처럼 하다 보니 더 멀리 뛰고 싶은 욕심이 생겨 더 열심히 연습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니까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주 교육지원과장은 “운동부 활동을 하면서 감독과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받고도 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평소 체육시간과 방과후 자율적인 노력으로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활성화와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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