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강진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특성 교육 프로그램 방안 논의 등 안건협의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WEE센터, 학부모 위원 등 각 분야 전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2019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점검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논의 △지역 및 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방안 논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협의했다.

강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강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강진경찰서, 강진군청, 장애학생 학부모 대표 등 강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3월부터 8월까지 11개교의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통한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다”며 “앞으로 인권지원단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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