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학생평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보성교육지원청 학생평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협의회 열고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 평가역량 강화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23일 보성군 관내 중학교 교감과 평가업무 담당교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평가현장지원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평가에 대한 주요사항을 안내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평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유학기에서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학업성적관리규정과 교과별 평가계획을 분임토의를 개최하는 등 개정하고 개정사례를 발표해 참석자 간 정보를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모니터링 결과 보고를 통해 학생평가에 대해 새삼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평가계획과 학업성적관리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봐야겠다”고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학생 배움 중심 수업으로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 주도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교에서는 학생평가 업무가 공정하면서도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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