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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초 4-H동아리 활동 우수한 성과[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23. 10:10



동면초 4-H동아리 활동 우수한 성과

자연과 어울려 성장

화순동면초등학교(교장 양은하)는 지난 2017년부터 3학년~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학교 내 4-H동아리를 만들고 올해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智育), 충성스러운 마음(Heart, 德育), 부지런한 손(Hands, 勞育) 및 건강한 몸(Health, 體育)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단어의 의미를 각각 지(智)·덕(德)·노(勞)·체(體)로 사용하고 있다.

4-H 동아리는 매년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흙이 주는 선물’을 주제로 정하고, 학교 텃밭에 식물을 심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상추, 강낭콩, 옥수수, 방울토마토, 참외를 심고, 모종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동아리 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물을 주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또한 팀을 나눠 텃밭에 심은 식물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하고 발표를 통해 서로 알게 된 내용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해 식물에 대한 보다 깊은 배움을 만들어나가려고 노력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수확물을 나누어 먹으면서 ‘흙이 주는 선물’이 무엇일지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면초 관계자는 “첫 주제를 정하는 모습부터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모든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했다”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식물이 자라는 만큼 우리 아이들도 많이 성장했고 또 계속하여 바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면초는 전남 4-H본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4-H 과제발표 경진대회’에 매년 참가해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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