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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부영초 녹색어머니회에게 따뜻한 손 편지 화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23. 10:15



여수부영초 녹색어머니회에게 따뜻한 손 편지 화제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이철영)의 교통 봉사단 ‘녹색 어머니회’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

여수부영초등학교의 녹색 어머니회는 전체 학부모님 중 봉사 지원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매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학생들의 등교 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를 하고 있다.

누구나 바쁜 아침이지만,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내 아이의 안전을 돌보듯 봉사하는 그 아름다운 마음에 고마움을 표현한 학생이 있다.

부영초 2학년 4반 김다희 학생이다. 김다희 학생은 편지를 통해 “아주머니들이 위험하면서도 저희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질서를 지켜주시는 녹색 아주머니를 보고 감동했다”고 적고 정성이 담긴 그림도 함께 그려 넣었다.

이 같은 사실은 편지를 전해 받은 녹색 어머니가 ‘여수부영초 녹색 어머니 밴드’에 공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여수부영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고 배려 깊은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그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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